마인즈아이, 사보타주 주장 속 재출범

MindsEye 경영진은 "내부 및 외부 사보타주"가 게임의 부진한 평가를 초래했다고 주장합니다. CEO의 논란성 발언과 문제투성이 게임의 향후 계획을 확인해보세요.

출시 후 MindsEye의 지속적인 도전

재출시 전략 공개

前 록스타 노스 사장이자 현재 BARB(Build A Rocket Boy) CEO인 레슬리 벤지스는 혼란스러운 출시 이후 MindsEye를 되살리기 위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IGN의 7월 4일 보도에 따르면, 벤지스는 7월 2일 화상 회의에서 직원들의 우려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개발팀은 문제점이 노출된 초기 출시 버전을 전면 개편하여 재출시할 예정입니다. 개발자들은 출시 이후부터 플레이어들을 괴롭혀온 성능 문제와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BARB는 최근 안정화 작업의 일환으로 업데이트 #3을 배포했습니다. 6월 30일 트위터 발표를 통해 콘솔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으며, PC 버전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백 시간의 게임플레이 데이터와 플레이어 피드백을 분석한 결과, 콘솔 경험 개선을 위한 핵심 수정사항을 우선 적용했습니다."

당장의 수정 사항 외에도 BARB는 앞으로 몇 달 간 예정된 새로운 미션, 콜라보레이션, 멀티플레이어 기능 및 로드맵 상의 추가 콘텐츠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게임 출시 초기의 어려움을 고려할 때 이러한 야심찬 계획에 대한 회의론도 존재합니다.

출시 후 여러 차례의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 참여도는 심각할 정도로 낮은 상태입니다. 현재 SteamDB 통계에 따르면 동시 접속 플레이어 수는 19명에 불과하며, Steam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 메타크리틱 점수는 38점을 기록 중입니다.

당사 Game8 리뷰에서는 최적화 부족, 기술적 문제, 미완성 게임플레이 시스템 등으로 인해 MindsEye에 46/100점을 부여했습니다. 발매사 IO Interactive가 혁신을 약속했으나, 급한 출시로 인해 근본적인 성능 및 설계 결함이 노출됐으며 상당한 개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전체 평가 내용은 하단 리뷰를 참조하세요.